홍진호 레이디 제인, 스킨쉽 모두 "하고 싶어서 했다"…'파격 고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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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썸머 [사진 JTBC `5일간의 썸머` 방송화면 캡처]

홍진호가 레이디 제인에게 기습 뽀뽀를 해 화제다.

체코 프라하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는 “나 소원권 있지 않냐. 여기서 뽀뽀해 달라”며 레이디제인에게 볼 뽀뽀를 요청했다. 이에 어쩔 줄 몰라하던 레이디제인은 “나 심장이 너무 뛴다. 한다”며 홍진호에게 다가갔다.

그 순간 홍진호가 고개를 돌렸고 두 사람은 입을 맞췄다.

이에 놀란 레이디제인은 “미쳤나봐”를 외쳤고 홍진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감정이 너무 충만해 있다보니까 뽀뽀가 아니라 키스를 하고 싶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나 지금 뺨 때리고 싶다. 물어내!”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마지막 데이트를 마친 후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최종 선택을 남겨두고 둘은 이어지지 못했다.

홍진호(32)가 가수 레이디 제인(30)에게 방송에서 입맞춤을 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홍진호, 나인뮤지스 경리와 혜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C 최화정은 전날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레이디 제인에게 입맞춤을 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홍진호에서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홍진호는 “그 순간은 방송이지만 제가 하고 싶어서 했다”고 당당하게 이유를 밝혔다.

또한 홍진호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해 레이디제인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이날 윤종신이 "왜 사진 속의 손이 다리 위에 있었느냐"며 레이디제인과 홍진호의 스킨십에 대해 물었다.

더불어 함께 출연한 개그맨 장동민 역시 "허벅지를 만진 건 이해가 안 간다"며 지적했다.

이에 홍진호는 "만지고 싶었다"며 파격 고백을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점이 있어서 찔러본 것이다"며 "살려달라"고 말해 웃음을 끌어냈다.

한편, 홍진호-레이디 제인이 출연 중인 '5일간의 썸머'는 지난 9일 종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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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레이디 제인 [사진 JTBC '5일간의 썸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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