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농가·지역사회와 손잡고 동반성장 경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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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베트남 농민의 자생력을 강화시켜줄 베이커리 학교를 운영한다.

CJ㈜(대표 이채욱)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인 ‘CSV경영계획’을 발표했다. CJ는 그룹 내 CSV경영실을 설치하고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농가, 중소기업과 협력하고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종자를 개발해 농민에게 보급하고 재배기술 지도를 하며 농가, 지역사회와 교류한다. CJ오쇼핑은 자사의 글로벌 유통 채널을 통해 국가별 시장 상황에 적합한 상품을 선정해 판매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 CJ대한통운은 지역 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실버 인력을 활용하는 실버택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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