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서인국 최원영, 첫 만남 묘하네…"男男 케미 괜찮은 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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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서인국 최원영 [사진 CJ E&M]

'너를 기억해' 서인국 최원영

‘너를 기억해’ 서인국 최원영, 남남 케미 선보인다 ‘새로운 브로맨스?’

'너를 기억해' 서인국과 최원영의 묘한 첫 만남이 그려진 가운데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에서는 함께 물벼락을 맞으며 우연히 만나게 된 이현(서인국)과 이준호(최원영)가 그려지며 새로운 남남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집 주변을 산책하다 난데없는 물벼락을 맞게 된 이현은 이준호가 놓쳐버린 제압이 안 되는 호스 덕에 두 사람은 함께 물벼락을 꼴딱 맞게 됐다. 특히 서로 범상치 않은 직업을 가졌음을 알게 되며 이현과 이준호는 한바탕 웃음으로 더 가까워졌다.

흠뻑 젖어버린 현을 집으로 초대한 준호는 현에게 새 옷을 건넸다. 그리고 묘한 행동을 보였다. 새 옷의 택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용 메스를 꺼내들었고, 자신이 대접한 차를 맛있게 마시는 현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이를 느낀 현이 의문스레 쳐다보자 "좋아서요. 늘 혼자 마시다가 이렇게 같이 마실 사람이 있어서요"라며 "맨날 비어있는 옆집에 누군가 온다니까 이젠 덜 외롭겠구나, 그런 것도 좋고"라고 답했다.

또 두 사람은 서로를 각각 경찰 비슷한 직업, 의사 비슷한 직업을 가진 이웃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4회 방송 끝에 등장한 예고에서 준호는 현에게 부검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흰 가운을 입은 채 "누명 벗으면 저한테 밥 한번 사세요"라고 외쳤다. 이는 현이가 준호에게 도움을 청한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 그렇다면 현과 준호는 서로의 진짜 직업을 알고 협력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이 살인 사건 용의자로 몰리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긴장감을 끌어냈다.

한편 서인국 최원영이 열연 중인 '너를 기억해'는 오는 6일(월)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너를 기억해' 서인국 최원영의 비하인드컷을 본 네티즌들은 "'너를 기억해' 서인국 최원영, 진짜 묘하네" "'너를 기억해' 서인국 최원, 남남케미도 괜찮네" "'너를 기억해' 서인국 최원영, 요즘 유행하는 브로맨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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