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SNS 산업대상 수상 '소통의 왕자'로 거듭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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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사진 이민호 페이스북 캡처]

이민호, SNS 산업대상 수상 '소통의 왕자'로 거듭나

배우 이민호, 그룹 빅뱅, 방송인 김나영이 2015 대한민국 SNS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수상을 한다.

국내 최초로 실시하는 ‘2015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에서 부문상(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배우 이민호가 수상했다. 평소 팬들과의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SNS 활동을 벌여온 이민호는 ‘소통의 왕자’라는 수식어답게 수많은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는데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SNS산업대상은 건전한 SNS 문화 및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 시상하는 대상으로 한국SNS산업진흥원이 주관해 매년 시상하는 행사다.

국내 SNS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민호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웨이보, 모바일 메신저 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본인의 정성과 진심이 담긴 정보를 올바르게 공유함으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많은 팬들을 결집시키는 소통 수단으로 활용했으며 건전한 문화의 장을 만들어 한류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중국 웨이보에 2천 7백만 명, 페이스북에 1천 6백만 명 등 무려 5천 8백 9십만 명에 이르는 수많은 친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민호는 지난 22일 데뷔 9주년이 지난 현재까지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작사에 참여한 팬들을 위한 노래 ‘고마워요(Thank you)’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한국 중국 홍콩 자본 350억이 투입된 아시아 블록버스터 영화 ‘바운티 헌터스’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아시아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현상금 사낭꾼의 이야기로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오는 8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민호 수지처럼 소통의 왕자였네", "이민호, 역시 소통할 줄 아는 사람", "이민호, 앞으로 개봉 영화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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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사진 이민호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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