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지난달 5차 경협추진위에서 합의한 쌀 40만t의 대북 지원 일정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5일 "우리 측은 오는 13일까지 쌀을 실은 선박을 북한으로 출항시키기로 합의했으나 대북 쌀 지원과 관련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보고 일정이 오는 17일로 잡힘에 따라 첫 선적은 일러야 오는 27일께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수 기자
남북이 지난달 5차 경협추진위에서 합의한 쌀 40만t의 대북 지원 일정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5일 "우리 측은 오는 13일까지 쌀을 실은 선박을 북한으로 출항시키기로 합의했으나 대북 쌀 지원과 관련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보고 일정이 오는 17일로 잡힘에 따라 첫 선적은 일러야 오는 27일께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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