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이라크전 지휘 사령부 종전 후 첫 방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이라크전의 승전국 총사령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5일 전후 처음으로 이라크전을 지휘했던 카타르 소재 미군 중부사령부를 찾았다. 그의 카타르 방문은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재임 기간 중 걸프해역 국가를 처음으로 방문했다는 의미도 있다.

AFP통신은 5일 "이라크 전쟁을 치른 장병을 치하하고 폴 브레머 이라크 군정 행정청장 등과 이라크 전후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부시 대통령이 카타르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정용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