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눅눅한 이불은 전기장판을 1~2시간 틀어주는 방법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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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사진 중앙포토]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24일제주부터 장마 시작 소식이 알려지자,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제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장마철의 습한 날씨에는 집안 습도 관리에 신경을 써 줘야 한다. 비가 오는 날씨엔 집안의 습기와 함께 몸에서 배출되는 땀으로 하루만 지나도 이불이 눅눅해 지기 쉽다.

여름 침구는 부피도 크지 않은 편이라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세탁하는 것이 좋은데 가장 좋은 건조법은 해가 났을 때 직사광선 밑에 널어 말리는 것이다.

장마로 인해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전기장판을 이불 밑에 깔고 1~2시간 정도 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장마철에는 옷장에 습기제거제를 갖추는 것은 필수. 땀이 밴 옷들은 바로 세탁하며, 통풍이 잘 되도록 수납공간을 넉넉히 두는 것이 좋다.

장마철만이라도 물걸레 대신 마른걸레로 먼지를 닦아주는 정도의 손질만 해 주는 것이 좋으며 서랍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두는 것도 습기를 제거 해가 좋다.

벽은 대체로 환기가 잘 되는 곳이긴 하지만 창문틀에 고이는 빗물이 흘러내려 벽지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비가 올 때 빗물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잘 닫아주는 게 좋다.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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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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