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바둑교육’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다. ‘인성’을 바둑에 접목해 향후 바둑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발표를 맡은 발제자는 정수현(명지대 바둑학) 교수와 이성균(서울디지털대 평생교육학) 교수, 윤석만(중앙일보) 기자, 곽민희(흑백바둑교실) 원장 등 네 명이다. 각각 ‘바둑 인성교육의 방향’ ‘인성교육이란 무엇인가’ ‘새로운 교육 철학으로서의 인성교육진흥법’ ‘바둑 인성교육의 사례 및 실천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정아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