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안전 먹거리 위해 전국 14개 지역 농가와 협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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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프랑스 파리에 샤틀레점을 열고 운
영하고 있다. [사진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대표 조상호·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5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제과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5년 연속 수상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1986년 국내에 첫 매장을 열고 이후 1997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 1위에 올랐다. 현재 전국에 약 3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웰빙 식재료와 다양한 메뉴로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핫&그릴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고품질의 4가지 원두를 전문 커피 로스터가 직접 블랜딩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카페 아다지오’, 프랑스 와인의 대중화를 목표로 출시한 남프랑스 와인 ‘라파주’등도 선보였다.

최근엔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프랑스빵을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건강함에 맛과 부드러움까지 더한 ‘The 맛있는 프랑스빵’을 새롭게 출시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익산 찹쌀, 의성 마늘, 진주 딸기와 토마토 등 12개 품목, 전국 14개 지역 농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도 맺었다.

파리바게뜨 측은 2018년까지 1조원 규모의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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