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프로축구팀 이경남 스카우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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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현대프로축구단은 내년봄 경희대를 졸업하는 국가대표출신의 윙플레이어 이경남(24)을 스카우트, 임단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3천만원, 월봉 1백80만원.
이는 당초 5개구단의 드래프트때 유공에 지명받았으나 현대와의 계약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드래프트는 사실상 깨어진 셈이다. 대우가 지명했던 송명원(명지대) 도 국민은에 입단했다.
한편 최은택씨를 새감독으로 임명한 포항제철은 드래프트때 지명했던 FW 조긍연(고려대) LK이흥실(한양대)과 계약금 4천만원, 월봉 2백만원으로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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