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국제전화사업 허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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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정보통신부는 4일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SK텔링크가 신청한 국제전화 사업을 허가했다.

별정통신사업자로서 휴대전화를 통한 국제전화(00700) 서비스를 제공 중인 SK텔링크는 이날 기간통신 사업으로 국제전화 역무를 허가받음에 따라 앞으로 휴대전화뿐 아니라 유선전화를 통해서도 KT의 001과 같은 세자릿수 번호를 통해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SK텔링크는 국제전화 상용서비스를 10월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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