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민 홈코트 첫 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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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애틀 스톰의 정선민(29.사진)이 4일(한국시간) 시애틀의 키아레나에서 벌어진 새크라멘토 모나크스와의 홈경기에 첫 출전, 7분 동안 뛰면서 2득점.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발목 부상으로 LA 스파크스와의 홈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정선민은 전반 중반 17-19로 뒤진 상황에서 기용돼 점프슛으로 자신의 첫 득점을 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종료 6분26초 전에는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냈으며 전반종료 5분46초를 남기고 교체됐다.

스톰은 70-56으로 이겨 시즌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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