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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녕' 이승기 컴백 어떨까? 윤아는 '그린라이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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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녕 이승기

'그리고 안녕' 이승기 컴백
 
가수 이승기의 정규 6집 앨범 '그리고...'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이승기와 열애 중인 윤아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로 컴백,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소녀시대가 1년 만에 출연했다.

소녀시대는 연애 시작 전의 이성에 대한 호감 여부를 판단하는 ‘그린라이트’ 타임을 가졌다.

유희열은 야광봉을 소녀시대에게 건네며, 상대에 대한 호감 신호라 판단되면 야광봉 불빛을 밝혀달라고 설명했다.

관객들은 자연스레 공개 연애 중인 윤아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윤아에게 주어진 질문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선배 오빠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나를 이상형으로 지목할 때’였다.

이에 윤아는 수줍은 듯 야광봉을 켜며 호감이 맞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안녕 이승기

한편 이승기는 10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그리고...'의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2년 11월 발매한 5.5집 '숲' 이후 2년7개월여 만에 신보다.

이승기는 이번 앨범을 통해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따스한 감성의 음악을 선보인다. 댄스음악 일색의 가요계에서 오랜만에 가슴에 울림을 안기는 '이승기표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은 '아직 못 다한 이야기' '우리 헤어지자' '결혼해줄래' 등 숱한 이승기의 대표곡들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도훈과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피아노와 현악기의 앙상블이 심금을 울리는 브리티쉬 스타일의 록발라드 곡으로, 호소력 짙은 이승기의 보이스와 어우려져 애절함을 더하고 있다.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5.5집 미니 앨범 이후 2년7개월여 만에 다시 가수로 돌아올 이승기가 남다른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며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노래로 앨범 전체가 구성돼 있다. 직접 작곡과 편곡에 참여한 이승기의 음악적인 성장도 느낄 수 있는 음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기는 오는 12일 오후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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