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하 패권다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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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국민대와 인하대가 제22회 대통령배쟁탈 전국유도대회에서 나란히 결승전에 진출, 대학부 단체전패권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국민대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첫날 대학부준결승에서 청소년대표 김종영 백장기의 활약으로 인천전문대를 7-0으로 완파했고, 인하대는 지난해 3위팀 한양대를 6-1로 꺾었다.
이 대회에서 국민대와 인하대가 결승에서 맞붙기는 처음이다.
한편 일반부 준준결승에서는 무궁화A, B팀과 상무·쌍용이 각각 승리, 4강의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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