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과의 키스'가 제일 황홀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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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에서 토비 맥과이어가 거꾸로 매달려 커스틴 던스트와 키스하는 장면(사진)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03 MTV 무비 어워즈'의 '최고의 키스신'으로 선정됐다.

'최고의 영화'에는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이 뽑혔으며 '최고 남녀 연기상'은 '8마일'의 에미넴과 '스파이더맨'의 커스틴 던스트가 각각 차지했다. 음악채널 MTV 코리아는 오는 26일 밤 9시 시상식을 녹화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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