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총선중 대행체제유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민정당은 정부로 전출하거나 지역구를 맡게된 일부 중간당직자의 후임을 공식 임명치 않고 총선거기간중에는 대행체제를 유지할 방침.
이에따라 민정당은 문공부차관으로 나간 박현태정책조정실장후임에 이상희의원(전국구)을직무대리로 8일 임명한데 이어 지역구를 말은 조냉조당선전국장과 이영일의식개혁추진본부장 대신 김정균선전부국장과 박원탁부본부장을 각각 직무대리로 지명.
총리비서실장으로 나간 하순봉의원실장자리는 박정영부실장이, 지역구를 맡은 이민섭 연수원부원장도 김두종훈련국장이 대행키로 결정.
이상재사무차장은 『정책조정실의경우 전병우 부실장까지 지역구를 맡게돼 후임대행 임명이 불가피했으나 그밖의 당직은 선거에 나서면서 당직을 떼고 내보낼수없어 대행체제로 끌어나갈수밖에없다』고 설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