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주민 제소|취하압력 엄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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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염보선 서울시장은 7일 국회내무위에서 서울시가 수해 피해보상 제소를 한 수재민에게 소송취하 압력을 가했다는 박관용 의원(민한)의 지적에 대해 『동장이 제소자인 이재창씨를 만나 소송취하 문제에 대한 의사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히고 『취하압력을 가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앞으로 이 같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행정이 생기지 않도록 엄중 경고 조치했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달중 상계동에 새로운 운전면허시험장을 개설하여 서울의 동·서부에도 면허시험장 증설을 검토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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