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 가정의로 활용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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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김성은<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485의8 원광한의원>
가정의는 가족 전체의 건강을 돌보면서 꼭 전문의를 찾지 않아도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을 1차 적으로 진료·치료하는 의사일 것이다.
가정의 제도는 의사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언제나 필요할 때 상담하고 또 쉽게 건강에 관한 지식을 얻게돼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된다.
또 전문 고급인력의 적절한 활용과 의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우리 나라는 외국과는 달리 한의사 제도가 있다. 만약 필요하다면 제도를 개편하고 보수교육을 시킴으로써 한의사들을 훌륭한 가정의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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