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요 싱포수상 조만간 사임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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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싱가포르 외신종합=연합】 이광요싱가포르수상은 보다 젊은 사람들이 싱가포르를 이끌도록 하기위해 「불원간」사임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오작동싱가포르국방상이 3일 밝혔다.
오국방상은 이날 집권 인민행동당 (PAP)창립30주년기념만찬회에 참석, 이광요수상이 3주전 자신에게 『불원간 사임하고 싶다』는 뜻을털어놓았다고 전했다.
관측통들은 차기선거에서도 인민행동당이 압승할것으로 예상하고있으며 이수상이 은퇴할경우 이수상의 장남인 이현룡전육군참모총장등 3명이싱가포르의 새 지도자후보로부상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룡은 올해 32세로 영국케임브리지대를 졸업한후군에입대했다가 최근 전역, 정계에 투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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