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집 권총강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대전=연합】17일 하오10시10분쯤 대전시유천2동178의17 김용덕씨 (49·금산군금산국교교사) 집에 권총을 든 20대 강도가 침입, 김씨의 주민등록증과 현금2만3천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김씨에 따르면 집에서 TV를 보고있는데 초인종 소리가 나 나갔더니 수사기관에서 왔다고 말해 대문을 열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권총으로 위협하며 방에 들어가 상의주머니에 있던 지갑을 열고 현금과 주민등록증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것.
경찰은 1백68cm가량의 이청년을 수배하는 하편 탈영병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펴고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