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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의 정상경영학 "거친 산 오를 땐 독재자가 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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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엄홍길 대장이 히말라야 8,000미터 이상 고봉 14좌 완등이라는 위업을 이루는 과정에서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 치밀한 전략가와 앞서나가는 혁신가의 면모를 리더십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있다.

뛰어난 산악인 엄홍길은 좋은 인간이고, 노력하는 지식인이고, 존경받는 리더이다. 거친 산을 오를 땐 독재가가 되어 책임지고 결정할 줄 알고, 거듭되는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투지를 가졌으며, 일관되고 우직하게 한 길을 걸었다. 정상정복이 아니라 산이 허락하면 정상을 잠시 빌린다고 표현하는 자연에 대한 겸허험이 있고,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가지고 있다.”

엄 대장이 멋진 산사나이들과 함께 세계적인 산악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은 거친 자연 속에서 신뢰로 뭉친 인간들이 빚어내는 감동 드라마이자, 이론이 아닌 현실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리더십과 팀워크의 훌륭한 교과서이다.

‣ 저자 김경준은?
경영회계컨설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 딜로이트(Deloitte)의 한국회원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상무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분야는 장기전략 수립 및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경쟁력 회복이다.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쌍용투자증권(현 굿모닝신한증권)에서 기업금융부-지점-기업분석부 등을 거치며 기업금융, 투자분석 및 애널리스트 업무를 수행했다. 그 후 쌍용경제연구소에서 미래 산업 분석, 신규사업 진출전략 수립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컨설팅 분야와 인연을 맺었고, 쌍용정보통신에서 IT사업전략과 관련된 컨설팅 업무를 수행했다.
한국경제신문의 ‘시론’ 고정필자로 활동 중이고, 중앙일보 발간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고정칼럼 ‘경영코칭’,‘엄홍길의 정상경영학’을 연재하였다. 한국능률협회 발간 경제월간지인 에서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전략-로마인 경영스토리’를 연재한 것을 비롯하여 여러 신문, 잡지에서 필자로 활동중이다.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의 ‘글로벌 프리즘’ 코너를 2003년 10월부터 1년 반 동안 고정패널로 활동하였다.
저서로는 '잘되는 회사는 분명 따로 있다', '인정받는 팀장은 분명 따로 있다', '뛰어난 직원은 분명 따로 있다'라는 일명 ‘따로 있다’ 시리즈 3권과 '소니는 왜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나’가 있다.

⟪정가 : 10,000원
⟪분야 : 경제/경영
⟪발행 : 에디터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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