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약품 허준 회장 취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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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삼아약품은 허준(35.사진) 삼아약품 사장을 대표이사회장으로 선임하고 허억(70)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5일 밝혔다. 허 회장은 허 명예회장의 외아들이다. 허 회장은 1997년 영업부 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2002년 부사장, 2003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아약품은 이와함께 종근당 전무를 지낸 한만영(51)씨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 삼아약품은 지난해 매출 410억원의 중견제약사로, 어린이 영양제 '노마에프'가 주력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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