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제 등 결말 봐야 공약 안 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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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정기국회대책을 논의한 18일의 민한당 당무회의에서 임종기 원내총무는 교육문제 등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있는 문제는 가급적 이번 정기국회 내에 법안을 제출해 가부간의 결말을 보고 12대 총선거공약으로 내세워야 공약이 안될 것이라고 강조.
임총무는 19일에는 13개 상임위간사회의, 20일에는 원내대책회의를 연달아 열고 24일부터 대 정부질문 전까지 상임위를 열어 민한당 제출의 정치의안 최우선상정·수재 및 컬러TV덤핑 예비판정문제에 관한 심의를 보장받은 뒤에야 각 상임위의 의사일정협의에 응하도록 하겠다고 언명.
한편 임총무는 당무위원이 된 조중연 수석부총무가 부총무직 사임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20일의 원내대책회의에서 교체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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