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반도체, 논리·정전압IC 양산체제에 돌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금성반도체는 각종 전자기기에 기초적으로 사용되는 논리IC(TTL)와 정전압IC를 개발, 양산체제를 갖췄다.
논리IC는 전자기기내에서 디지틀신호를 처리하는 회로로 컴퓨터에 쓰이는 반도체중 갯수로는 70%이상을 차지하는 기본부품이고 정전압IC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반도체로 전자기기의 필수부품.
금성반도체는 지난해 6월부터 개발에 착수, 최근 개발을 마쳤는데 8월말부터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내놓을 예정.
논리IC와 정전압IC의 세계수요는 86년에 약 37억달러규모로 금성반도체는 앞으로 연간 1천5백만달러의 수입대체는 물론 5천만달러정도를 수출할 계획.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