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동독비난 경고신호 간주"|서독, 내독성장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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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본 UPI=연합】동서독간의 밀착 움직임을 두고 소련언론들이 동독을 격렬히 비난하고 있는 것은 과소 평가할 수 없는 모스크바당국의 경고신호라고 서독의 「하인리히·빈델렌」 내독성장관이 4일 말했다.
「빈델렌」 장관은 이 날짜 디벨트지와의 회견에서 모스크바로부터 나오고 있는 새로운 비난의 어조는 동독에 대한 소련의 「경고신호」로 간주된다고 밀하고 『우리는 이 논쟁의 중요성을 과소 평가하려 들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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