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경제 "자유화돌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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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패자경 럭키금성그룹회장은 우리경제의 개방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져 최근에 와서는 「자유화의 돌풍」이라고 표현.
패회장은 6일 그룹 공동관리자 교육과정에서 우리경제가 급속히 개방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 같은 예측불허의 상황에서 탄력성 있게 대응해 「선진성 확립」이란 그룹의 제2의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룹문화의 심화발전이 무엇보다 요구된다고 강조.
또 『기업환경은 국제금리상승·외채문제 등 뿐 아니라 내부에서도 외국인 투자 문호개방과 수입자유화 등으로 나라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적잖이 시달리게 됐다.』고 말하고 인화단결·개척정신·연구개발 등을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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