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담배 11월시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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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아리랑」 담배 (사진) 가 다시 나온다.
오는11월쯤 시판 될 아리랑은5백원짜리로 그 맛이 마일드선보다는 강하고 솔보다는 순한낮은 타르의 담배.
전매청은 같은 값이라도 여러가지 맛의 담배를 다양하게 내놓는다는 방침아래 지난58년부터 76년까지 18년동안 인기가 있었던 아리랑담배 이름을 그대로 살려 새담배를 내놓기로한 것. 전매컹은 이 담배의 시판에 앞서 이에대한 애연가들의 반응을 알아보기위해 27일부터 전국적인 설문조사를 한다.전매청은 담뱃갑 디자인도아리랑춤을 추는 옷소매의 4색 소용돌이 무늬를 그대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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