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목동야구장 넥센-기아 경기 보러가면 오리온 에너지바가 공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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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 목동야구장을 찾는 야구팬은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오리온이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 손잡고 9일 ‘닥터유 에너지바 데이’를 열기 때문이다. 우선 오후 5시에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기아타이거즈 경기 2시간 전부터 매표소 앞에서 '닥터유 에너지바'를 나눠준다.

국내 영양바 시장 1위 제품으로 아몬드·땅콩 같은 견과류에 건포도와 크렌베리를 더한 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과 지방을 태워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L-카르니티니 들어있어 운동 전후에 먹으면 좋은 제품"이라며 "운동할 때는 에너지바라는 컨셉트로 야구장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경기 중에도 '에너지를 충전하고 선수를 이겨라'나 '에너지 셰이크 댄스' 등 다양한 이름의 이벤트를 열고 참여하는 관람객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리온 측은 "주말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야구 경기 티켓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있다. 닥터유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riondryou)에서 ‘닥터유 에너지바 데이’ 페이지 공유 이벤트에 참가하면 넥센히어로즈 홈경기 티켓을 받을 수 있다.

구희령 기자 hea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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