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이중근 부영 회장, 세광고에 기숙사 기증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6면

이중근(사진) 부영그룹 회장은 7일 충북 청주시 세광고에서 재학생을 위한 기숙사인 ‘우정학사’를 건립해 기증했다. 우정학사는 연면적 1326㎡의 지상 4층 짜리 철근콘크리트건물이다. 4인용 기숙사 28실과 독서실·샤워장 등의 학습·편의시설을 갖췄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이 통학에 걸리는 시간을 절약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재능을 키우며 학업에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