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푸르지오 써밋, 한강·남산 보이는 역세권 주상복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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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역 전면2구역에서 용산 푸르지오 써밋(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지상 38층(주거동)과 39층(업무동) 2개 동이다. 아파트 151가구(전용 112~273㎡)와 오피스텔 650실(25~48㎡)로 이뤄진다.

 용산역 일대는 이미 입주한 시티파크·파크타워·아스테리움 용산 등과 함께 서울 중심부의 주상복합 타운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2010년 이후 4년 동안 신규 공급이 없어 대기수요가 충분한 상황이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가까워 지하철 1·4호선, 중앙선, KTX 철도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이 완공되면 강남까지 13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강과 남산(일부 가구)을 조망할 수 있다. 인근에 한강시민공원·용산가족공원이 있다. 주변 미군기지 부지가 여의도 크기의 대형 공원(센트럴파크)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가에는 발코니 확장비·시스템 에어콘·빌트인(김치·와인 냉장고 등) 등이 포함돼 있다. 아파트는 2000만원, 오피스텔은 1000만원으로 계약서 발행이 가능하다.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상확장, 빌트인 가전제품 무상 제공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은 선착순 동·호수 지정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분양 문의 1899-1331.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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