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4·금호1구역 재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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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옥수동산5의24일대 옥수4구역과 응봉동88의178일대 금호1구역3지구의 재개발사업이 14일 착공됐다.
주민과 건설업체가 함께 참여, 합동재개발방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사는 모두 7백9억5천만원을 들여 85년말 완공된다.
금호지구는 대림산업이 맡아 4만8천3백64평방m에 15층짜리 고층아파트 8백55가구와 상가2동·노인정·어린이놀이터·유치원·동사무소 등을 함께 짓는다. 공사비는 4백15억5천만원.
옥수구역은 극동건설이 2백94억원을 들여 7만4천3백47평방m에 15층짜리 아파트 9백가구를 비롯, 5천4백36평방m 규모의 상가1동·어린이놀이터 등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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