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충일 29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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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6일은 제29회 현충일.
서울을 비롯, 전국 시·도별로 이날 상오 추념식을 갖고 고국을 지키다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었고 상오10시 정각 사이렌이 울리면서 전국민은 1분간 묵념,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용사들의 넋을 위로했다.
상오10시 서울 중앙국립극장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3부요인을 비롯, 재경 유족대표·공무원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또 16만 국가유공자들의 영현이 잠들어 있는 서울동작동 국립묘지를 비롯, 부산의 유엔묘지 등 각 묘역에는 이른 아침부터 참배객들이 줄을 이었고 각 가정에서는 반기를 게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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