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기 격추명 령로마노프 자살확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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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모스크바 AFP=연합】 대한항공(KAL) 여객기 격추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전소연방공군사령관 「세미온·로마노프」는 자살한 것이 틀림없다고 모스크바의 외국군사소식통이 1일 말했다.
「로마노프」는 지난달 22일 소련군기관지 크라스나야즈베즈다를 통해『사망했다』고만 간단히 보도되었으며 62세의 그가 언제 어디서 어떤 상태로 숨졌는지는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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