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만 통과 유조선 안전보장 못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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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아부다비·테헤란 AFP=연합】이란은 페르시아만(아랍만)에서 자국과 외국선적 유조선의 안전을 모두 보장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후세인·카쳄」 이란 외무차관이 28일 밝혔다.
「하메네이」 이란 대통령의 친서를 「자이트·빈·술탄·알나얀」 아랍 에미리트연합(UAE) 대통령에게 전달하기 위해 아부다비에 온 「카쳄」 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란과 UAE는 페르시아만이 강대국들의 어떠한 간섭을 받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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