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한·중 프로농구 올스타전 코치 확정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1면

*** 한.중 프로농구 올스타전 코치 확정

한국농구연맹(KBL)은 내년 1월 열리는 제2회 한.중 프로농구 올스타전 코칭스태프로 동부의 전창진, 모비스의 유재학, 삼성의 안준호 감독을 선정했다. 한.중 올스타전 1차전은 1월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차전은 24일 중국 허난성 지위안에서 열린다.

*** 체육공단, 장학금 2억7000여만원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박재호)은 16일 오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체육 꿈나무 401명에게 장학금 2억7000여만원을 전달한다. 이번에 선발된 체육 장학생은 소년체전과 전국체전 종목별 1위 입상자 등으로 초등학생 27만6000원, 중학생 46만원, 고등학생 112만원씩 지급된다.

*** 서정원, 오스트리아'올해 축구선수'에

'날쌘돌이' 서정원(35.SV리트)이 오스트리아 언론에 의해 '올해의 축구선수'로 선정됐다. 리트 구단 웹사이트는 15일 오스트리아 유력 일간지 '쿠리어'가 서정원을 '올해의 최고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장애인체육회 공식 출범

장애인체육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장향숙.열린우리당 의원)가 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 수비수 변신 차두리 1도움

수비수로 변신한 차두리(25.프랑크푸르트)가 15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카이저스라우테른과의 원정경기에 다시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했다. 차두리는 후반 13분 프란시스코 코파도에게 결정적 패스를 넣어줘 팀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프랑크푸르트가 2-1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4)은 위건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38분 폴 스콜스와 교체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맨U가 4-0으로 승리했다.

*** 남자골프 도전 미야자토, 첫날 꼴찌

일본 여자골프 스타 미야자토 아이(20)가 15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골프장에서 열린 남자대회인 일본프로골프투어 아시아재팬 오키나와 오픈 1라운드에서 9오버파를 쳐 출전선수 126명 가운데 125위에 그쳤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