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지에 의료차 상주시켜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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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유원지나 공원등을 찾고 있다.
여기서 아쉬운거는 행락지에서의 터무니없는 가격도 문제지만 가장 필수 불가결하게 설치가 되어야할 것이 있다.
서울이나 지방에는 수많은 유원지나 행락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안에는 급작스런 안전사고가 났을때 적절히 찾을 약국등 의료시설이 없어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여러 놀이기구를 이용하다보면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하는 것을 보지만 그때마다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곳이 전혀 없다.
당국에서는 많은 사람이 찾는 유원지 안에 약국 등을 설치해서 안전사고 때 최소한의 조치를 취할 수 있게끔 조치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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