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등 무인자동화 생산공장, 6월 창원서 첫선|4∼5연내 전공계도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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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본격적인 무인자동화공장(FMS) 이 국내에 첫선을 뵌다.
공작기계 및 자동차부품생산업체인 (주)통일은 지난해8월, 내외자 52억원을 들여 창원공장의 무인자동화시설에 착공, 오는6월에 준공할 예정.
통일은 무인자동화공장의 4대 주요시설 중 공작용 로보트인 머시닝센터와 자동창고인 웨어하우스는 자체생산으로 조달하고 중앙제어장치인 메인컴퓨터와 무인운송차인 로보트레일러는 수입해 설치한다.
통일은 앞으로 로봇레일러도 국산화할 계획이어서 무인자동화공장의 국산화가 앞으로 4∼5년 안에 가능해 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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