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이대호 솔로포 이어 투런포 … 연타석 홈런 外

이대호 솔로포 이어 투런포 … 연타석 홈런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3)가 21일 일본 후쿠오카현의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타수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팀이 2-1로 앞선 3회 솔로 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4-1로 앞선 5회 2사 1루에선 좌월 투런홈런을 뽑아냈다. 소프트뱅크가 7-1로 이겼다.

강정호, 세번째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메이저리그(MLB) 강정호(28·피츠버그)가 올 시즌 세 번째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부진했다.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나섰다. 강정호는 4회 초 땅볼을 잡아 2루로 던진 게 악송구가 돼 첫 실책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안타도 때리지 못했다. 2회 말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5회와 7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스포츠포럼, 24일 손기정기념관서 토론회

21세기 스포츠포럼(상임대표 임태성 한양대 교수)은 24일 오후 4시 서울 충정로 손기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새 좌표를 말하다’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태영 한국체육언론인회 자문위원장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