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의 지난해 GNP| 5천 2백억 달러 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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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북경로이터=연합】중공의 83년도 국민 총생산(GNP)은 1조1천52억원(5천2백50억 달러)으로 82년 대비 10%의 경제성장을 기록했다고 중공 국가통계국이 29일 밝혔다.
국가 통계 국은 이날 작년도 중공 경제실적을 발표, 중공의83년도 농업생산은 82년의 11% 성장에 이어 9·5%의 계속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공업생산도 82년의 7·7% 성장에 이어 10·5%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국 보고에 따르면 중공의 83년 수출은 총4백38억3천만원(2백19억 달러)으로 82년에 비해 5·8% 성장을 보인 반면 수입은 17·9% 성장한 4백21억8천만 원(2백10억 달러)을 기록, 대외무역에서 총16억5천만 원(8억2천5백만 달러)의 출초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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