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발목 부상 손연재, 추천으로 국가대표 선발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발목 부상 손연재, 추천으로 국가대표 선발

손연재(21·연세대)가 왼쪽 발목 염좌로 19일 열린 2015 리듬체조 개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기권했지만 메달을 딸 확률이 있는 우수 선수를 추가로 추천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손연재는 지난 5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월드컵에서 발목 부상을 입고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지소연, 잉글랜드 여자축구 올해의 선수상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이 2014년 잉글랜드 여자축구(WSL)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지소연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32라운드 경기 하프타임 때 경기장에 나와 수상했다. 지소연은 이적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19경기에서 9골을 기록했다.

이대호, 2타점 2루타 … 이대은, 시즌 3승

일본 프로야구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19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3회 결승 2루타를 포함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 5-4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의 타율은 0.191로 올랐다. 전날 경기에서는 지바 롯데 선발 이대은(26)이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서 리투아니아 대파

한국 아이스하키대표팀(세계랭킹 23위)이 18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열린 201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상위 3번째 단계) 4차전에서 리투아니아(26위)를 5-0으로 대파했다. 한국(3승1패·승점9)은 영국(3승1연장승·승점11)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