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타임즈지가 공공 봉사 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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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욕AP·UPI=연합】로스앤젤레스 타임즈를 비롯, 윌 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즈, 보스턴 글로브지 등 4개 일간지들이 16일 84년도 퓰리처상의 12개 부문 중 2개 부문씩을 차지했으며 국제보도 부문상의 영예는 「후세인」요르단 국왕과의 특별회견을 연재물로 보도한 월 스트리트 저널의「캐런·하우스」양(36)에게 돌아갔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타임즈는 납부 캘리포니아주의 라틴계 교민들의 성장실태를 심층 보도한 공로로 퓰리처상 중 가장 영예로운 부문인 공공 봉사 상을 수상했다.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언론상인 퓰리처상은 고 언론인 「조제프·퓰리처」의 유언에 따라 콜럼비아 대학 퓰리처상위원회에 의해 매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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