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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청소년농구 중공대표팀 오늘 서울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중공청소년 남녀농구팀이 지난49년 중공정권수입 후 처음으로 한국에 온다.
임원10, 남녀선수 24명등 34명으로 구성된 중공농구선수단은 홍콩발 대한항공618기 편으로 5일 하오 김포공항에 도착, 한국땅을 밟는다.
중공선수단은 7일 서울잠실체육관에서 개막되는 제8회 아시아청소년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 대만을 포함한 10개국 팀과 열전을 벌이게된다. 이들은 데이비스컵 한국테니스선수단이 처음으로 중공에 원정, 곤명시를 방문한지 40일만에 한국을 찾게된 것.
중공선수단은 쉐라톤워커힐호텔에 여장을 풀고 대회도중 민속촌·비원·경복궁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중공선수단은 오는 21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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