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과금 은행납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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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교위는 오는 2기분(6·7·8월)부터 공립 중·고교의 공납금을 학생이 학교에 내는 대신 학부모가 은행의 지로창구에 내도록 하고 사립 중·고교에도 이를 권장키로 했다. 이는 학생이 공납금을 학교에 직접 내기 위해 소지할 경우 도난 당하거나 잃어버리는 일이 있고 때로는 불량배에게 빼앗기는 일까지 있어 이를 막기 의한 것이다.
시교위는 지난해 컴퓨터로 찍은 고지서률 전산 처리하는 OCR방식(광학식문자판독)프로그램을 개발, 그해 4기분부터 공립 남녀 중·고교 각1개교씩 4개교에 이제도를 시범 운영시킨 후 고학년 1기분때 51개교로 확대실시 했었다.
시 교의는 이제도의 전면 실시를 위해 대한금융단의 협조를 얻어 납부자가 80원씩 부담키로 돼있는 지로 수수료를 면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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