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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용 수입사료완제품도 허용 방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소와 돼지도 해외에서 수입한 외제사료완제품을 먹게 될 것 같다.
5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거래되는 사료는 대부분 미국등 외국에서 도입한 농산물로 만들어지고 있으나 앞으로 곡물수입부과금제가 실시될 경우 완제품 배합사료의 수입도 허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농수산부는 사료관리법을 개정, 수입하는 사료에 대한 규제조항을 새로 만들 방침인데 사료수입업자가 사료를 수입, 판매할 경우 사료의 성분과 영양가등을 등록토록 하는등 국내업자와 같이 규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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