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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일, 우세확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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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뉴욕로이터·UPI=연합】「먼데일」전미부통령이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거둔 압승은 미민주당대통령후보 지명전에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먼데일」후보는 45%의 득표츌을 기록, 27%를 차지한「게리·하트」후보를 크게 앞질렀을 뿐 아니라 후보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1천9백67명의 과반수에 육박하는 대의원을 학보하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CBS와 ABC-TV는 뉴욕주에서 「먼데일」 후보가 대의원 1백33명, 「하트」가 72명, 「잭슨」이 47명을 각각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먼데일」이 모두 8백49명, 「하트」5백7명, 「잭슨」1백48명의 대의원을 각각 확보했다고 비공식 집계했다.
그런데 1백72명의 대의원들을 뽑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실시된 여론조사들은 「먼데일」 과 「하트」가 백중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주말에 개최되는 위스콘신주 예비선거가 두 후보간에 고비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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