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 경주역에 공중 전화 없어 불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김기룡 <경남 울산시 학성동 469의30>
업무 관계로 경주 역을 자주 이용 하나 그때마다 역 대합실 안에 공중 전화가 한 대도 없어 불편하다. 경주는 이름그대로 국내 최대 관광 도시로 역 대합실을 이용하는 승객도 적지 않으며 또한 공중전화를 찾는 승객도 많으리라 본다. 물론 역 광장 건너편 도로변에 공중 전화기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그러나 열차 시간이 임박 할때 또는 추운 겨울날 어떻게 20여m가 넘는 그곳까지 뛰어 갔다 오겠는가. 승객의 편의를 생각하는 철도 당국이 되기 바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