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룡 <경남 울산시 학성동 469의30>
업무 관계로 경주 역을 자주 이용 하나 그때마다 역 대합실 안에 공중 전화가 한 대도 없어 불편하다. 경주는 이름그대로 국내 최대 관광 도시로 역 대합실을 이용하는 승객도 적지 않으며 또한 공중전화를 찾는 승객도 많으리라 본다. 물론 역 광장 건너편 도로변에 공중 전화기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그러나 열차 시간이 임박 할때 또는 추운 겨울날 어떻게 20여m가 넘는 그곳까지 뛰어 갔다 오겠는가. 승객의 편의를 생각하는 철도 당국이 되기 바란다.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