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은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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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국책은행들은 시은의 비상임 이사제도가 어떻게 변질되어 시행되고있는지 잘알고 있기때문에 이사장자리에 누가 오느냐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이사장에 추천된 사람중에는 은행장출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국책은행마다 2명씩 복수추천, 모두 8명이 대상자에 들어있다. 정영모·박동희·배수곤·김영휘씨등 전직 은행장 출신과 조충훈 전재무장관이 추천에 들어있는 것으로 알러졌다.
산은은 김영휘 전산은총재(4대), 국민은은 정영모씨(전주택은행장), 기은은 배수곤씨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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