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식인 정보 구축 신지식인 올랐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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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신지식인들의 상품을 유통하는 ㈜신지누리의 김종백(37.사진) 대표가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2005년도 신지식인(중소기업 분야)으로 뽑혔다. 김 대표는 신지식인 생산자들의 우수한 상품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회사를 설립하고 '신지누리'라는 통합브랜드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가 만든 신지누리 홈페이지 'e-신지식관(www.sinzinuri.com)' 에서는 국내 신지식인과 관련한 데이터베이스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김 대표는 국민의 정부 시절 대통령 자문기구인 제2 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에서 신지식인 업무담당 사무관으로 일했다. 그는 "신지식인들과 협력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회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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