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얘의 맛 강예원, 1일 1식…하지만 매번 폭식 '폭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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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얘의 맛 강예원, 1일 1식…하지만 매번 폭식 '폭소'

배우 강예원이 몸매 유지 비결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예원은 8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에서 '몸매 유지 비결'을 묻는 질문에 "평소에 1일1식을 한다. 근데 그 한끼를 매번 폭식을 한다. 점심에 먹어봤자 저녁에 또 배가 고파서 저녁 한끼를 폭식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아침 저녁으로 운동도 해야한다"며 "난 매끼를 다 챙겨먹으면 살이 찌더라. 군대(MBC '진짜사나이' 촬영)가서 3끼를 다 챙겨먹으니까 4일만에 4㎏가 찌더라. 1일 3식은 너무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친구의 애인에게 자꾸 끌린다. 남의 떡의 커보인다'는 연애 고민을 담은 배우 김민교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강예원은 "난 내 떡을 친구들에게 많이 뺏겨봤다. 그런데 난 그 친구들을 이해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나는 쿨하다. 그걸 화내봤자 해결되는 게 없고 지나간 인연보다는 내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결국 그들도 잘 안되서 헤어지더라. 지나간 사람은 지나간 인연일 뿐인데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연애의 맛'은 대한민국 예쁜이 수술계의 1인자인 산부인과 전문의 오지호(왕성기)와 성기확대 수술 전문가인 비뇨기과 전문의 강예원(길신설)의 만남과 사랑을 그린 섹시 코미디다. '헬로우 마이 러브'(09)를 연출한 김아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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