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수지 부른 '대낮에 한 이별', 복면가왕에선 누가 불렀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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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수지 ‘대낮에 한 이별’ 듀엣 [사진 중앙포토]
`대낮에 한 이별` 복면가왕 [사진 MBC 방송 캡처]

 
'K팝스타4' 정승환-수지 입맞춘 '대낮에 한 이별', 복면가왕에서도?

가수 박진영과 원더걸스 선예가 부른 '대낮에 한 이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는 정승환-케이티김-이진아가 ‘세미파이널’을 치루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승환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는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박진영의 곡 ‘대낮에 한 이별’을 불렀다.
앞서 정승환은 수지와 연습하면서도 긴장한 나머지 고개조차 들지 못했고, 이에 수지는 “이 부분에서는 눈을 맞추면서 노래를 해야한다”며 지도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날 오후 4시50분 첫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도 '대낮에 한 이별'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집나온 수사자'와 '앙칼진 고양이' 복면을 한 강균성과 아이비가 '대낮에 한 이별'을 듀엣곡으로 불렀다. 심사위원들은 무대를 마친 두 사람을 꼼꼼히 평가했고, 이후 투표를 통해 앙칼진 고양이를 승자로 꼽았다. 두 사람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강균성은 평소 보여줬던 단발머리가 아닌 가발을 쓰고 무대에 올라 더욱 심사위원들을 헷갈리게 했다. 그는 "설 특집 때 보고 꼭 한번 참가하고 싶었다. 이렇게 빨리 떨어질 줄 모르고 각 무대마다 다른 목소리를 준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낮에 한 이별, 원곡이 궁금하다" " 대낮에 한 이별, 노래 좋다" "대낮에 한 이별, 일요일에 동시 방송 박진영은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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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MBC 방송화면 캡쳐]
K팝스타4 정승환 수지 대낮에 한 이별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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